비와 그대

페이지 정보

본문


비와 그대


hmail220721.jpg


그대는 참으로
놀라운 재주가 있네
내가 머무는 곳
주소도 모르면서

여름날 소낙비
장대 빗속을 뚫고
내 맘속에
쏜살같이 달려오네.

- 류인순 님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댓글쓰기
Note: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. 무분별한 댓글, 욕설, 비방 등을 삼가하여 주세요.
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.

Login